• 간절곶

    동해안 최고의 일출 여행지로 꼽히는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 해서 간절곶이란 이름이 붙여졌다.

  • 진하해수욕장

    진하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으며 백사장이 넓고 바닷물이 맑아 피서지로 적합하다. 회야강과 만나는 곳에서는 담수욕도 즐길 수 있고 간만의 차가 커 썰물 때면 앞바다에 있는 명선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.

  • 가지산

    낙동강과 동해를 나누면서 남하하는 낙동정맥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인 가지산(1,241m)은 울주 7봉 중 최고봉이다. 가지산 주변 많은 1천m급 산들이 펼쳐져 있어 특히 가을이면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.

  • 파래소폭포

    폭포를 주위 계곡에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. 흰 물줄기가 못으로 흘러 다시 흐르면 배내천인데 이 배내천은 낙동강으로 흐른다.

  • 외고산옹기마을

    국내 최대 전통민속옹기마을로 재래식 옹기제조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. 마을 전체가 옹기로 어우러져 이색적인 마을 풍경을 자아내며, 눈 오는 날 집집이 옹기굽는 풍경은 옛마을의 평화롭고 온화한 정취감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.

  • 장생포 고래문화마을

    2015년 조성된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예전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며, 고래광장, 장생포 옛마을, 선사시대 고래마당, 고래조각정원, 수생 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공원을 둘러 볼 수 있다.

  • 장생포 고래박물관

   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유물 250여 점을 수집, 보존, 전시하고 있으며 고래뱃속길, 바닷속여행 등 어린이 체험관, 브라이드 고래 골격, 범고래 골격, 귀신 고래 전문관, 복원 포경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.

  • 기장 멸치축제

    기장하면 대변의 멸치를 연상하리만큼 기장멸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봄철 대표적인 수산물이다. 멸치의 성어기인 매년 4월말에 개최되며, 기장멸치축제는 기장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